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기정 '청년희망공간 1000곳, 500억 혁신펀드 조성'
기사입력  2018/04/10 [15:46]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청년참여예산할당제, 광주형 청년수당, 청년청 조성, 500억원 청년혁신펀드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청년맞춤형 정책 공약 7가지를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가 내놓은 ‘청년의 삶과 함께하는 7대 약속’은 ▲‘청년의회’ 운영 ▲ ‘청년참여예산할당제’ 도입 ▲‘1839 청년청’ 조성 ▲‘광주형 청년수당’ 확대 ▲‘1000개 청년희망공간’ 조성 ▲‘500억원 청년혁신펀드’ 운영 ▲‘청년 300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청년의회’와 ‘청년참여예산할당제’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적 권리주체로 청년의 정책참여를 보장하는 정책”이라면서 “아울러 ‘광주청년드림수당’을 재편해 재교육참여 및 미고용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형 청년수당’ 지급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839 청년청사’의 경우 청년들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청년 삶의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들의 맞춤형 일자리지원체계를 조성하고 ‘광주청년센터’를 광주시가 직접 운영해 청년일자리정책의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거에서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청년희망공간 1000개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청년의 실패도 경험이 될 수 있고,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청년 300’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정책 공약은 청년문제를 단순히 일자리나 주거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나 홀로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사업을 통해 청년세대와 중장년 세대간 교류를 강화하고 취업, 학업, 주거, 복지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소통공간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10일 밤 9시30분 페이스북 라이브 토크쇼 ‘강기정×김준하 정책 쇼쇼쇼’를 통해서도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