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내달 18일까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소득 분야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신청 대상 사업은 총 14개의 사업으로 임산물 가공 장비, 저장시설, 임산물 상품화 사업, 임산물 생산 장비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으로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춰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선정 절차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영암군은 현지 확인, 심의회 등 선정 절차를 강화해 무자격자, 중복지원 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신청자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과 지침을 안내하고 보조금 지원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효율적인 보조금 신청 및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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