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 부산면, 연이은 이웃돕기성금 ‘기부꽃’ 만개
기사입력  2022/01/13 [12:37]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장흥 부산면, 연이은 이웃돕기성금 ‘기부꽃’ 만개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사람은 모두 3명으로, 김현석 부산면 노인회장 50만원, 김상순 전 부산면 새마을부녀회장 100만원, 익명으로 200만원을 기탁한 지역민이다.

김현석 노인회장과 김상순 전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인정이 넘쳐 살기 좋은 부산면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두 기탁자는 모두 부산면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청한 기탁자는 “이름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탁자는 부산면 출신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고 수년간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산면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손잡이 설치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이웃 주민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