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엄동설한에도 사랑나눔의 이웃돕기 성품 지정기탁 이어져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성품 지정기탁이 이어지면서 사랑 나눔의 행복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도갑사 주지 수관스님과 도갑사 총신도회 회원들이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100상자를 기탁하였으며, 평택SM클럽과 영암군연합청년회에서는 덴탈마스크 15만장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은 2022년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코로나19 확산과 한파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 나눔의 물품을 기부해 주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성품은 영암군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 추천을 받아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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