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다가오는 산불조심 기간인 봄철 1. 25. ~ 5. 15. 동안 산불발생 제로를 위한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의 체력검정을 시행했다.
선발될 모집 인원은 읍·면 감시원 41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4명, 초소 근무자 5명 총 60명이다. 지난 1. 11.~1. 12. 동안 체력검증을 시행하였으며, 산불진화대 신청자는 서류전형(50%), 체력검정(50%)으로 선발한다. 이후 18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선발 시 서류심사와 운영 규정에 따라 체력검정 평가를 시행해 산불감시 및 진화에 적합한 자를 선발해, 산불 발생 제로를 목표로 산불방지와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산불 주요 발생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농업부산물 소각, 등산객의 담배꽁초 불씨 발화가 주요 원인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는 물론 산림으로 복구하는데 5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지역주민 등에게 산불 조심과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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