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청소년 지원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사)보성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에도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학교부적응이나 비행관련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 자살․자해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나 학업 중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제해결 및 위기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 불안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가족 간 갈등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청소년 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홍경욱 센터장은“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이는 것을 예방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뿐 아니라 예방교육,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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