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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골든타임 개선 발 벗고 나선다
민선6기 전례없는 대폭적인 인력충원, 장비 보강
기사입력  2015/01/15 [14:5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가 민선 6기 들어 도민의 안전확보와 생명존중의 실현을 위해 대폭적인 골든타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례없는 규모인 220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하고, 국비 140억을 확보하여 119소방훈련장 신축, 소방차량 38대 교체․보강과 6,600점의 노후 개인안전 장비도 대폭 개선한다.

 

또한, 무안소방서와 나주빛가람․송지 안전센터를 신설하고, 소방서가 없는 함평, 완도군에 우선 119구조대를 설치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청년이 돌아오는 안전전남 실현을 위해 우수한 인재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방서 및 119구조대를 신설하며, 소방차량 등 첨단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박청웅 본부장은 “생명과 재산피해에 중요한 시간인 골든타임 도착률을 현재 57%에서 2017년까지 전국 평균수준인 70%까지 개선하여 도민의 생존율 향상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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