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9일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감사조례 폐지 비상대책위원회(28개단체, 이하 사감폐위)는 광주광역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2일 시의회가 의결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안'의 폐지를 요구했다.
이날 사감폐위는 "자치는 협치임을 생각할때 이 조례는 제정과정부터 대단히 오만하고 비민주적이었다"고 지적하고 "29일 윤장현 시장이 시의회에 재의 요구를 한 바, 시의회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소수의 과오로 빚어진 밀실•악법의 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