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홈페이지 ‧ 전자회의록 시스템 전면 개편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홈페이지와 전자회의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홈페이지와 전자회의록 시스템 전면 개편은 지난 2006년 홈페이지 및 회의록 시스템 구축 이후 16년 만에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다양해진 모바일 기반에 적합하지 않아 홈페이지 개편 요구가 줄곧 제기돼 추진하게 됐다.
작년부터 의회 홈페이지 및 전자회의록 시스템 전면 개편 계획을 수립하고, 웹 표준 기술 적용 지침 준수 및 이용자가 의정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해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에 최적화되어 있던 기존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으며, 위원회별 홈페이지 신설과 자주 찾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회의록 시스템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 가능하도록 검색 성능이 향상시키고, 의원별 5분 발언과 구정질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 구조를 변경했다.
이영훈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주민의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구의회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홈페이지가 진정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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