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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예비후보, 이용섭 후보 감산 10% 결정 입장문
기사입력  2018/04/06 [15:57]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양향자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6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의결 된 이용섭 후보의 감산 10% 결정 입장과 경선에 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이하 입장문 전문)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지금 이 시간이 여러분들과 함께 익숙한 과거의 광주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광주를 여는 순간임을 선언합니다 .
광주는 낡음을 버리고 새로움을 선택해야 합니다.
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득권을 버리고 변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광주는 늘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늘 새로움을 선택했습니다 늘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광주 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선택에 광주의 미래가 달렸습니다.
2002년 3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노무현이 이인제를 꺾은 날입니다 기적과 감동이 광주에서 시작된 날입니다 훗날 사람들은 이번 광주 경선을 똑같이 기억할 겁니다.


광주답게! 민주당답게! 기적을 만듭시다 감동을 만듭시다.

그날 노무현 후보의 마음이 지금 제 심정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민주당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의 선택이 광주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광주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선택이 역사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저 양향자는 민주당을 위해 광주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역사를 위해 싸우러 나갑니다 이기러 나갑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함께 싸우러 나갑시다 함께 이기러 나갑시다.

 

양향자가 이깁니다.
광주의 미래를 위해 양향자가 반드시 이깁니다.
광주의 아이들을 위해 양향자가 반드시 이깁니다.
광주의 젊은이들을 위해 양향자가 반드시 이깁니다 .
광주의 자부심을 위해 양향자가 반드시 이깁니다.

 

광주 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미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과거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새로움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낡음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변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기득권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답은 분명합니다. 광주는 미래를 선택해야합니다. 새로움을 선택해야 합니다. 변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변화가 필요없다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관료나 정치인 중에서 시장 선택하십시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광주가 필요하다면 양향자가 유일한 답입니다.

 

이용섭의 승리는 이용섭 개인의 승리일 뿐입니다. 양향자의 승리는 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민주당의 승리입니다 .

 

2002년에 광주시민과 민주당원들은 이인제로는 이회창을 이길 수 없다고 보고 부산상고 출신의 노무현을 선택했습니다 강기정 후보로는 이용섭을 이길 수 없습니다 양향자만 이길 수 있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광주는 목포상고 출신의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부산 상고 출신의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늘 또 한번의 기적이 필요합니다.
광주여상 출신의 양향자를 광주시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민주당이 진보와 변화를 원한다면

양향자가 30년 넘게 다닌 삼성을 그만두고 정권교체와 광주를 위해 민주당으로 온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주십시오.


양향자가 비례대표 수도권 출마 마다하고 광주로 내려온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음을 증명해주십시오.양향자가 광주시장에 출마한 것이 무모한 도전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주십시오.

 

2002년 3월 16일 노무현은 노무현으로 정면돌파하자고 외쳤습니다.
민주당 간판들고 김대중 사진들고 부산에서 정면돌파 했듯이 이번에도 노무현으로 정면돌파 하자고 외쳤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양향자와 함께 광주경선 정면돌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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