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영암군을 홍보하여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영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영암군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으로, 읍면별 1명씩 총 1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운영 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경력자, 농촌지역 전입 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는 귀농인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단, 현재 SNS 홍보단 등으로 활동(예정)중인 자 및 관련 직종 종사자는 제외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당 3만원 씩 월 4건 한도로 1년간 활동비가 지원되며,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블로그,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게시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영암군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우리 영암군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귀농·귀촌인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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