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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주민 생활환경 개선'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사입력  2022/01/07 [10:38]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장흥군, '주민 생활환경 개선' 위해 발 벗고 나섰다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현장 방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안길 확포장과 농로 및 용·배수로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각종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영농환경 개선 등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본예산과 추경을 포함 101억원 392건의 주민 숙원사업을 추진하였고, 금년 본예산에 45억원 186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오는 1월 10일부터 2주 동안 자체 설계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되는 자체 설계단은 군, 읍면 시설직공무원으로 구성돼 사업 추진의 속도와 효율성 제고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설계용역비 4억원의 군비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방문사업을 통해 주민 편익증진은 물론, 지역 건설업과 건설 기계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내수 경제 활성화 등에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영농기인 5월 이전에 마무리하여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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