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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도 1분기 어르신 이용권 지원"
코로나와 한파로 얼어붙은 복지체감 온도 상승 기대
기사입력  2022/01/05 [16:48]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청 전경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어르신 이용권 지원사업과 관련, 2022년도 1분기 이용권을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배부했다.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어르신 이용권) 지원사업은 관내 목욕업소와 이·미용업소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개인위생 개선을 통한 각종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연간 36매(5,000원권 상당)가 지급되는 어르신 이용권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읍면에서 일괄 조사하여 배부되고 있으나 사회복지시설이나 장기 요양시설 입소자, 목욕 및 이·미용이 포함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 효도시책 중 하나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어르신 이용권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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