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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8/04/05 [15:10]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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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창업 후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창업기업은 2013년 2천73개에서 2016년 2천905개로 계속 늘고 있다. 하지만 5년 후 이들 기업의 생존율은 26.1%에 불과하다.

창업기업에는 통상적으로 3~7년차에 첫 도산위기가 찾아와 이를 극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지원시책은 창업 후 1~2년차 기업에 편중돼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3~7년차 창업기업에 찾아오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마케팅, 제품 개발, 공정 개선, 특허·인증, 홍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최대 1천800만 원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기업이다. 다만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전남중소기업진흥원(https://jepa.kr) 061-288-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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