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정재수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중년들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돕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생 3모작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난 2010년부터 은퇴를 시작하면서 신 노년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사회참여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퇴직 후 새로운 인생 재설계 등 안정된 행복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인생 3모작센터를 건립해 남구형 인생 3모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남구 인생3모작 추진 조례 제정 ▲인생 3모작 시민참여 기본계획 수립 ▲50+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운영 등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남구형 인생 3모작사업은 어르신 및 신 중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서비스는 물론 청년과 은퇴자의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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