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과 화순경찰서(경찰서장 박영덕)는 2018년 4월 4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8. 지역아동안전협의회’를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순 지역의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센터, 단체 등의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관별 정보공유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2017년 화순관내 학교폭력 유형별 분석과 사례들을 발표하고, 화순 경찰서는 지역 아동 안전을 위한 지원 사례를 보고하였다. 위원들은 2018년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대안들을 토론하며 기관별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교감하였다. 화순군 가정활력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과 자살예방교육 지원, 화순군보건소의 금연사업 지원, 청소년상담센터의 각종 사업과 지원 사례, 맘-품지원단의 학생지원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청소년상담센터의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청소년 사업 등을 공유하며 의미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혜인 교육장은 “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화순 학생들이 행복한 즐거운 학교,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우리 모두가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 ”고 말하였다.
이어서 박영덕 화순경찰서장은 “ 신학기 학생들과 관련된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되고 있지만 학교와 경찰, 지역유관기관의 협조로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하면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며, 학교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화순군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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