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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김동연 기자]

광주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주관 초등학교 소년체전 예선전을 본량 야구장에서 경기를 지렀다. 4일 동안의 경기에서 우승을 광주 서석 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서석초등학교는 결승에서 송정 동초등학교를 12-6으로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초반 서석초는 1회초 5점을 대량 득점 하여 경기를 쉽게 이끌어 갔다. 이로써 서석초등학교는 3년만에 소년체전 예선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최우수 선수는 서석초 김찬빈 선수 타격상과 타점상은 고도영 선수가 13/14 안타 19타점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 양윤희 감독     © KJA 뉴스통신

감독상은 우승팀 양윤희 감독에게 주어졌다. 양윤희 감독에게 선수들에 우승 비법을 물어 보았다.선수들의 주 포지션를 2개 이상 연습시킴으로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연습 시켰다.

그러나 정작 시합중에는 선수들이 생각하는 야구를 할수 있도록 별다른 싸인을 주지 않는다.  선수들에게 시합을 맡겨 자율 야구를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년체전을 준비하면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교육청 및 여러 교육 기관에서 공부만을 위한 정책 보다는 스포츠 통한 어린아이들의 교육정책이 뒷받침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