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양혜령(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우리나라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관련, “이번 우리 예술단의 성공적인 평양 공연은 남북 화해와 한반도 긴장 완화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동구청장에 당선되면 세계적인 민주·인권의 성지인 광주 동구에 북한 예술단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광주 동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성지이자, 아시아문화전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북한 예술단의 광주 동구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클 것”이라면서, “양혜령이 추진하는 ‘문재인 특구’는 이와 같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함께 실행하는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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