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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남도 전통주에 담양 ‘대잎술’
기사입력  2018/04/04 [14:37]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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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담양 추성고을(대표 양대수)에서 생산한 ‘대잎술’을 4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잎술’은 청정 대나무골 담양의 대표적 대나무 잎과 솔잎,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빚은 발효주다. 마시기가 부드럽고 뒤끝이 깔끔해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봄철 미나리 무침이나 쭈꾸미와도 잘 어울리는 술이다.

 

원재료인 대나무 잎은 한방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을 다스리고, 혈당을 내리는 효과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 쓰인다.‘대잎술’은 2015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 청주 약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판매 가격은 300㎖ 1병 기준 3천500원으로, 인터넷(www.chusungju.co.kr) 또는 전화(061-383-3011)로 구입할 수 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남도의 우수 전통술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도록 판매망 확대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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