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광산구의원이 30일 제5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이귀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30일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박희율)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이 우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활동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귀순 의원은 '온종일 아이 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어린이공원 조성 필요성과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을 촉구하는 5분 발언, 돌봄 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공동체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들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지난 10월 제26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동 관련 조례에 담긴 구청장의 책무 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동 친화 정책을 시행할 조직 신설과 지원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각종 재난과 예기치 않은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강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마을건강센터 등을 설치‧운영해 입주민의 의료복지 돌봄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귀순 의원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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