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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 “생활문화와 청년문화로 동구 문화 양날개 펴겠다”
기사입력  2018/04/04 [13:25] 최종편집    박기훈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동구’ 정책시리즈 3편으로 ‘일상과 문화예술 교류가 공존하는 동구 문화’를 선언하고, 생활문화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도전하는 동구 정책시리즈는 지난달 20일,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청년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의 정책약속이다. 골목경제 구상을 밝힌 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중·장년부터 어르신의 돌봄과 일자리 계획을 밝힌 복지 분야 발표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가 바로 문화 분야다.

 

 강수훈 예비후보는 “동구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입지해 있고,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가 유산으로 깃든 기회의 자치구다.”며 동구의 강점을 제시하고, “그러나 주민을 위한 문화와 젊은 창조계급의 문화가 모두 부족하다”고 진단하면서 일상과 교류가 공존하는 동구 문화 구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문화에는 양 날개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주민들의 일상 속에 만남과 여가, 예술과 체육이 있는 생활문화와 젊고 창조적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문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를 확대하는 계획으로 ▲ 13개 행정동 마을 문화공간 조성 ▲ 문화공간별 문화 촉진자(퍼실리테이터) 활동 ▲ 마을 동아리 양성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청년문화 활성화 계획으로는 ▲ 전국 청년 문화예술인 동구 프로젝트 공모 ▲ 동구내 게스트하우스 협약 및 청년 문화예술인 체류 지원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     © KJA 뉴스통신

 

 그는 “2013년 동구 도내기 마을 활동가부터 시작해 현장에서 배운 생활 문화와 2015년 하계 U-대회에서 시작된 세계청년축제의 추진단장으로 수만명의 세계 청년들과 함께한 교류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광주·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연소로 광주창업지원네트워크 사무처장, 2015세계청년축제 추진단장, 광주MBC 청춘진담 진행자로 지역청년의 대표 인물로 떠올랐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 청년정치인들의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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