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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춘 창업 본격 출발 원도심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8/04/04 [10:35] 최종편집    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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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청춘 창업을 지원한 결실을 알리고, 청춘 창업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시는 오는 6일 원도심 로데오광장에서 ‘도시재생 41인 청춘창업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창업 아이템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는 창업 홍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창업자들의 지난날 과정을 담은 영상, 창업 멘토의 성공 노하우 전수, 어쿠스틱 밴드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0된다.

 

이어 7~8일은 수군문화축제가 열리는 노적봉 인근에 홍보관을 설치하는 한편 목공예·가죽공예·드론·VR 등 체험관과 각종 음식과 음료를 시식하고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청년이 창업하는데 우호적인 환경을 지원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9개월 동안 41개소를 개점했다.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관광루트 테마거리, 게스트하우스 등과 연장선에 있는 사업으로서 차 없는 거리, 수문로, 빛의 거리 일원에 다양한 업종(문화예술, 외식, 서비스, IT)의 역량 있는 청년창업자를 심사를 통해 선정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과 접목시킨 청춘 창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을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취업난을 겪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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