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 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9개 항목 62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장흥군은 올해 군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추진한 창씨명 토지 소유권 이전을 위한 재산세 납부 대상자 통지 및 의견 수렴 등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적 업무는 타부서 업무와 달리 업무 성과가 눈에 띄지는 않으나 인간 생활의 기본을 차지한다”며 “모든 사업 시행의 기초인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흥군 민원봉사과 공무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묵묵히 일해 온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의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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