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10년간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온 이병관 광산구 우산동장이 공직생활을 마치는 순간에도 나눔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31일로 30여 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병관 동장은 최근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에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병관 동장은 이전에도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적극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설립된 2013년부터 10년간 이병관 동장이 기부한 현금과 물품 액수만 2000여만 원에 달한다.
이병관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퇴직 후에도 이웃과 나누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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