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자율방재단을 통한 코로나19 방역 등 성과로 2021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재난관리 민간분야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및 자연재난 예방·응급복구 우수기관을 뽑는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2021년 재난관리 민간분야 유공 부문 광주광역시 1위, 전국 14위를 달성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비상시 광산구 자율방재단을 통해 신속한 방역활동은 물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호우 및 홍수 등 자연재난 시에도 자율방재단은 즉각적인 응급복구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자율방재단의 협력과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러 자연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