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YWCA 경천애인관에서 헌정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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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회(회장 김일윤) 광주지회는 지난 27일 광주민주역사탐방의 일환으로 5⦁18국립민주화묘역 등을 찾아 헌화 참배했다.
이날 헌정회 김일윤 중앙회장과 김경천 광주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YWCA 경천애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역사탐방에 나섰다.
▲ 댜한민국 헌정회 김일윤 중앙회장과 김경천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헌정회 회원들이 5.18민주화묘역을 찾아 헌화 참배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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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은 5∙18국립민주화묘역 참배에 이어 광주 4∙19 혁명기념탑(광주고등학교 소재), 5⦁18 민주화운동의 발상지인 전남대학교를 방문했다.
빛고을 광주는 의향, 예향, 미향의 도시로 특히 민주∙인권도시로 이미 알려져 있는바 금번 광주민주역사탐방은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김경천 광주지회장은“코로나 19로 인해 만주 등 외국탐방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탐방으로 광주가 처음 실시되었다”고 설명하고“광주는 민주인권 도시로 특히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유적들이 많다”며“지금이 어쩌면 난국이다 표현할 수 있는데 헌정회 김일윤 회장님이 오셔 난국을 극복하는 헌정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당시 광주 YWCA 직원이었던 고 박용준의 묘에서 김경천 회장이 당시 상황을 김일윤 회장에게 설명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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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일운 중앙회장은“광주를 몇 차례 다녀가긴 했지만 이번처럼 역사탐방 의미를 지닌 5⦁18 성역 방문 등 대단히 뜻깊은 기회가 되었고 광주에 대해 고마웠다”며“광주에서의 민주화활동은 일찍이 시민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실을 이루었다”고 강조하고“광주시민들의 정신을 우리 헌정회 회원들은 모두 느끼고 알고 있다”며“오늘 더욱 감회가 깊고 다시한번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우리나라 제헌국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제성장의 과정과 민주화 과정이 있었다”며“그 현장에 섰던 사람들이 다름 아닌 헌정회 회원들이다”며“선배 헌정회 회원들이 쌓아온 바탕에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면 엄숙해진다”고 설명하고“특히 오늘 광주에 와서 많은 희생자들의 민주화 희생의 뜻이 길이 빛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 원칙과 시장민주주의 원칙이 지켜지고 더욱더 꽃을 피우기 위해 헌정회 회원들이 노력과 이 사회가 최선진국이 되어지기 위한 다짐이 더욱 다져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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