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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평양공연 성공, 민간교류 확대 계기로 만들어야”
기사입력  2018/04/03 [10:28]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4월 1일 13년 만에 남측 예술단이 평양 방북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광주 서구갑 박혜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남측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의 성공적 개최가 평화시대를 열고자하는 문재인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공연 관람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을 앞두고 국제사회와 남측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직접 보여준 것”라고 평가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제 국민적 관심은 11년 만에 개최되는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모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제가 한반도 비핵화가 가장 우선임을 강조하고 미, 중, 일, 러시아간 다자외교를 통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이끌어내는 첫 단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남북관계 해빙의 핵심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시절 남북교류의 상징이었던 민간교류 사업에 있다”면서 “향후 민간교류 재개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향후 남북 민간교류 사업을 다시 재계하는 첫 단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11년 만에 찾아온 ‘평화의 봄’에 연일 폄하하는 보수야당들을 비판하면서 “대화를 통한 북한 내부의 변화유도만이 한반도 평화시대를 이끄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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