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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광주광역시 광역‧기초 의원 중 유일한 수상
기사입력  2021/12/27 [15:22]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체 의정활동을 평가하며, 올해는 광역의원 10명과 기초의원 15명, 총 25명을 선정했다.

김은단 의원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통틀어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자원순환 기본 조례」제정, 생활쓰레기 정책 토론회 주재, 구민 대상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 정책 촉구를 위한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을 통해 적극 행정을 당부할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연구회 대표의원 활동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광산구에 적용 가능한 자원순환 방법을 모색하는 의정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특히 김 의원이 5분 자유발언과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아이스팩 재활용 확대 정책을 촉구한 결과 2020년부터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시행되고 2021년 11월 말 기준 316톤 규모를 재활용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아이스팩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성과로 꼽힌다.

또한 최근 제269회 정례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미 공급된 아이스팩의 대안 마련과 생활 쓰레기 감량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사업을 계획해달라고 주문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순환 및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김은단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그동안의 재활용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재활용 제품이 매립지로 버려지거나 소각되고 있다”며 “행정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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