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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남구에 ‘드론교육센터’ 설립 추진
기사입력  2018/04/02 [15:29]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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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최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남구에 드론 교육과 면허시험장을 포괄하는 ‘드론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를 호남권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드론교육센터를 통해 남구에 일자리창출은 물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드론산업은 이미 선진국이나 수도권지역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고부가가치 첨단 분야이다.

 

‘드론교육센터’가 남구에 설립되면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관내 광주대학교와 추후 설립될 한전공대 등과 산학협력을 하면 연관사업 시너지효과가 난다는 것이 최후보의 전망이다.

 

최진 예비후보는 “남구에 드론교육센터와 함께 상설 드론 시험 비행장과 드론 전문교육기관 등 인프라도 함께 구축될 것”이라며 “남구가 드론 교육의 핵심지가 되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확대와 함께 첨단 일자리 창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남구에는 영산강과 지석천 인근을 비롯해 효용성이 높은 미개발지역이 많아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드론교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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