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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첫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 우정청 합류
기사입력  2018/04/02 [14:29]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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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지방우정청 무안우체국은 2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관공서 최초로 시작한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형자 무안우체국장, 강갑구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우체국 집배업무 종사자들이 과로로 안타까운 일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우체국택배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의 부담은 줄고 어르신들은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상생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는 도청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전남여성플라자 등 도청 인근 행정기관의 택배 물량을 배송 접수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는 시니어 택배사업 참여 어르신 선발 교육 등 전담인력 배치와 택배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전라남도는 도 청사에 택배 거점 집하 공간을 확보해 전기 통신 PC 운영 등 행, 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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