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 한 2021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정부포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분야 실적이 우수한 5개 시‧군(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을 선정했으며 영암군이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군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지표 5개 항목 ▲ 위탁의료기관 오접종 신고 현황 ▲ 60대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률 ▲ 지자체 자율접종 추진(18~19세 인구수 대비) ▲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수사례 추진 ▲ 코로나19 예방접종실적 현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외국인 근로자 접종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장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 조성” 및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높은 “산업단지 우선접종 실시”하여 접종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감염 지역사회 전파차단에 기여하였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암군이 감염병 예방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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