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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사회단체 총 연합회, “6.13지방선거, 흑색 비방이 아닌 정책선거로”
기사입력  2018/04/02 [13:36]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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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이정재, 양회창 공동대표) 소속 208개 단체는 다가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흑색 비방선거를 지양하고 정책선거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주장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는 2월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난무하고 있는 흑색, 비방선거를 우려하고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정책으로 선거에 임하여 광주발전을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총 연합회는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는 기득권 세력들이 좌지우지했던 폐습정치문화의 근본 틀에서 벗어나 한국정치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 전환점의 중요한 선거로 공명선거가 실시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품이나 향응을 물리치며 훌륭한 지역 일꾼으로 광주를 사랑하며 투철한 헌신봉사자가 뽑힐 수 있는 공명선거가 되어야 하며,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광주 비전을 발표하여야 하며 서민복지와 함께 도시재생 및 국제문화도시로서 세계 속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정책선거 공약이 필요할 때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보자들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파렴치 및 민생범죄, 사기횡령, 부정 부패, 청탁, 뇌물수수, 성폭력 범죄자들을 야기한자는 공천을 원칙적으로 배제해야 하며, 정치 현장에서 퇴출이 되어야 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우리 지역의 명예와 발전에 큰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 감독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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