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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3일 개소식
기사입력  2018/04/02 [10:22]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등 제대로 된 진용을 갖추고 전남지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3일 오후 2시 순천시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 노엘빌딩 3층에서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강기갑 전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허경만·최인기 전 전남도지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민주당 대표, 이해찬 전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등의 영상축하 메시지와 응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으로 있다가 전남도민과 민주당의 부름을 맏아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과 각오를 비롯해, 전남도의 현안 해결 및 발전을 위한 청사진 등을 ‘출정 선언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전남도지사가 될 경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면 하는 분야와 공약 등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김영록에게 바란다’는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등을 지내 누구보다 ‘힘 있으며’, 전남도 경제통상국장, 행정부지사를 지낸 ‘준비된’ 후보다. 아울러 비리 전력이 있는 후보들과 차별화된 누구보다 ‘깨끗한’ 후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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