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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남구-나주 인근에 ‘한전공대’ 유치 추진
기사입력  2018/04/01 [14:54] 최종편집    박기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남구와 나주 인접 지역에 한전공대를 유치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코-스마트팜 조성, 송암공단 내 실감콘텐츠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혁신도시 시즌 2 추진’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전이 추진 중인 한전공대는 지리적 위치, 관련 산업연관성, 광주-전남 상생의 이념 측면에서 남구 인근이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남구는 빛가람혁신도시에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연관 산업의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며, 남구 대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에너지밸리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는 점,  특히 지난해 12월‘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통과와 최근 시행령(안) 공고로 남구가 에너지 신산업 발전의 확실한 동력을 얻게 된 점을 근거로 한전공대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또 광주-전남 상생을 상징하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취지상 광주-전남 인접지인 남구 인근에 한전공대가 들어오는 게 맞다고 말했다.

 

대촌동 일원엔 대규모‘에코-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과 에너지밸리산단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할 방침이며, 김치센터, 콩종합센터를 연계한 발효과학원연구원도 설립해 대촌동 일대를 친환경 전원마을로 만들 예정이다.

 

남구 송암동 일원은 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콘텐츠진흥원 등 3개의 혁신도시 기관의 자원을 활용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계획안에 포함된‘한국콘텐츠(CT)연구원’을 유치해 남구를 첨단문화산업의 전진기지화 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혁신도시 시즌 2는 남구(광주)-나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라며“혁신 도시의 성과와 미래 가능성을 이어갈 인프라를 구축해 남구를 첨단에너지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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