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3기 개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군의 중간지원조직인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이번 달부터 2022년 3월까지 3개월간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3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19년부터 기본교육 1, 2기를 실시하여 교육생 43명 중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자격증 취득자) 11명을 양성했으며, 이번 3기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생(10명)을 모집하여 12월 15일 개강식을 가졌다.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 양성 기본교육’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총 사업비 70억 원)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피부관리 산업의 기본인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개강식을 통해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및 창업 등의 목표를 설정하여 보다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2주에 한 번씩 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테라피 서비스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에게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를 홍보하여 장흥에서 생약초 뷰티테라피가 생활화·문화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번 기본교육 3기를 통해 보다 많은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를 양성하여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테라그린)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의 성공적인 관광산업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휴식과 치유의 생활문화 정착의 신개념 뷰티테라피 ‘테라그린’을 장흥군 관광서비스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스트 인력 구축과 군민들의 장흥생약초뷰티테라피 생활화·문화화를 위한 참여와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 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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