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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승옥 강진군수 예비후보, “국민의당 노크” 대선 전 좌절
기사입력  2018/03/31 [09:11]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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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민주당 이승옥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지난해 대선 전 수차례 ‘국민의당’ 입당을 시도하다 당시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인 황주홍 의원의 거부로 좌절됐다”고 황 의원실 A보좌진에 의해 최근 밝혀졌다.

 

당시 국민의당 지역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인 이승옥씨는 지난해 대선 전 국민의당 입당을 위해 수차례 문을 두드린 것으로 밝혀져 지역정가의 큰 파문이 예상된다.

 

강진의 일부 진영에서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무소속 출마할 것이다”는 유언비어가 날조 유포되고 있어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강 군수 측은 이처럼 SNS 등을 통해 “강진원 군수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무소속 출마를 한다”는 터무니없는 흑색 선전을 생산, 유포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선관위와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
 
강 군수 측 진영의 한 관계자 에 따르면 “그동안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강진원 군수 입장에서 후발주자인 상대진영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흑색선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면서 “군수직 직무정지신청을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나면서부터는 적극 방어하는 전략과 병행하여 고소고발 조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진원 군수는 “오직 강진! 오직 더불어민주당! 오직 대한민국! 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또 “나는 정치의 시작도 더불어민주당에서 했으며, 마무리도 더불어민주당에서 할 것이다”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강조했다.

 

한편, 강진원 군수 측 관계자는 “네거티브는 앞서가는 후보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지만 역설적으로 흑색 선전을 많이 받을수록 당선확률이 높다는 것”이 선거에서의 정설이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선거가 지역민심을 피폐하게 만들고 군민을 편 가르기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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