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사랑의 쌀 나누米' 행사 성료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의 쌀 나누米’ 전달식을 가졌다.
10월 1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누米’에 지역주민, 출향향우, 기관․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6,340kg(약 317포/20kg)의 쌀이 기부됐다.
후원 받은 쌀은 관내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8개소), 경로당(48개소),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취약계층(43가구)에 전달됐다.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조영우 위원장은 “이번 쌀 나누미 행사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보다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꿈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는 2016년부터‘사랑의 쌀 나누米 ’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민원실 입구에 홍보배너 및 후원 신청서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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