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영암군에 희망풍차 지원물품 전달식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영암군에 샴푸, 린스 등 생필품 8종이 담긴 희망풍차 물품 285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영암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회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희망풍차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기탁의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11개 읍·면 28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동절기에 들어서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십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암군 관계자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대한적십자봉사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영암 실현을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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