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의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먼저 “작년 수해피해를 입고 복구공사를 마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겸비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하다”며 “전국대회는 지역 홍보와 경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골프장 명을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광산서봉파크골프장’또는‘광산구서봉파크골프장’등으로 광산구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는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하고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해야한다”며 “광산구도 市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청장배 전국대회 개최를 목표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유도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며 “제시한 제언을 반영해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을 광산구를 대표하고 품격 있는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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