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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농촌지역 상습 인삼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자 표창
기사입력  2015/01/15 [13:1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담양경찰서(서장 이용석)는 1. 14.(수) 경찰서 강력팀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북 농촌지역을 무대로 인삼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절도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지방청장(치안감 백승호)이 직접 방문하여 검거 유공자인 강력팀 경사 김승학, 경사 정건성에 대하여 상을 수여하고 격려금도 전달하였다.
  

공적은『2014. 10. 14. 18:00경부터 같은달 18. 12:30경 사이 담양군 봉산면 기곡리 산 305-15, 피해자가 경작하는 인삼밭 울타리를 넘어 침입한 후, 시가 2,400만원 상당의 4년 근 인삼 약 3,500뿌리를 캐서 40kg 조곡용 쌀 포대에 담아 가는 등, 2014. 9. 9.경부터 2014. 11. 13.까지 전남·북 지역에 있는 인삼밭에서 총 15회에 걸쳐 약 1억 2천 만원 상당의 인삼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한 달 여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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