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의회 이귀순 구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우수상 수상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대표발의
기사입력  2021/12/21 [12:59]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이귀순 구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우수상 수상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이귀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상으로 좋은 조례 분야는 전국 기초의원 중 최우수상 28명, 우수상 28명을 선정했다.

이귀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마을건강센터 등을 설치·운영해 입주민의 의료복지 돌봄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조례는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늘행복 일자리’사업, 노후 아파트를 리모델링해주는 ‘늘행복 하우스’사업, 입주민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행복 마을건강센터’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해, 입주민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과 건강권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점이 인정됐다.

이귀순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은 점점 커져가고 돌봄의 양적·질적 체감도도 떨어지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영구임대아파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