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남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 쾌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장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방학중 청소년·대학생 일자리 사업, 공공일자리 사업,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공고용서비스, 미취업 청년 20명 교육 등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바이오산단에 입주한 ‘㈜모아푸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장흥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