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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 당면 현안 협의
14일 곡성에서 개최, 시군간 56급 공무원 교류에 원칙적 합의 등 14개 안건 통과
기사입력  2015/01/15 [13:1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민선6기 제3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회의가 14일 청정고을 곡성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시군에서 중앙부처나 도에 건의할 내용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를 초빙 ”지역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복지수요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복지비 부담률 등 중앙정부 지원,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전액 국비 지원 등 10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시군간 5‧6급 공무원에 대한 인사교류에 원칙적 합의와 구체적 방안마련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각 시군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조충훈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지방자치 위기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군민이 지자체를 믿고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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