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민형배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통령 개헌안 발의지지 및 자치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형배 예비후보를 비롯한 더민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5인은 “자치분권 개헌은 수도권과 지방의 불평등과 불균형을 바로 잡고 지방정부간의 긴밀한 상생과 협력을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자치분권 개헌은 세상을 좀 더 공정하게 만들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나라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국가전략”이라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지방정부와 함께 자치분권 개헌이 시행되도록 함 필요가 있다고 밝힘에 따라, 정부와 국회가 숙의하여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 때 반드시 개헌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형배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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