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시민 이용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산업창출’ 시범사업으로 57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나 장소에 부여되는 주소를 말한다.
광산구의 사물주소 정보는 향후 인터넷 지도포털, 내비게이션 등에 제공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검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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