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문상필 광주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 인생이모작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문상필예비후보는 “우리 아버지들은 평생을 가족을 위해 한 몸을 바쳤다. 그런데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실직의 아픔과 좌절이 언제 닥칠지 몰라 항상 불안하다. 일찍 찾아오는 정년 또한 노고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본인과 가족에겐 힘든 시간이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가장의 실직은 가족에겐 고통이고, 자신에겐 큰 상처다. 100세시대에서는 정년을 했더라도 아직 젊다. 북구가 중장년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인생이모작센터를 만들어 돕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인생이모작센터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게 도울 것이고, 일자리도 적극 찾아 나서겠다.”며 “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지역사회에서 자존감 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언제나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는 사람이 먼저다. 주민 개개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인생이모작센터 또한 북구가 사람과 가족을 중심에 놓고 펼치는 정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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