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전력 후보를 적격 판정한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검증 과정의 부당성에 항의하며 단식 5일째를 맞은 김보현 후보가 29일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오전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증세를 보인 김 후보는 지지자들에 의해 민주당 광주시당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가료 중이다. 김 후보는 입원 중에도 ‘잘못된 검증과 공천 절차의 시정을 요구하는 단식’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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