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6.13 전국 지방 동시 선거를 앞둔 민주평화당에서 김성환 동구청장에 이어 이정현 전 시의원의 광산구청장 도전에 이어 이성일이 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민주평화당은 광주 5개 구청 중 3곳에서 후보를 냈다.
이성일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1995년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던 고 김근태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 했다"며 "서구를 소통하며 최대한 개개인의 가치실현이 이루어지는 사회, 누구나 서로 존중하고 인정할 수 있는 사회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천과 생활 행정, 선한 행정으로 서구 행복공동체 실현, 일자리 복지행정을 통한 행복시대 창조와 소프트웨어 중심행정으로 주민소득 창출을 공약했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100만대 생산라인의 증설로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도시인 서구의 미래 먹거리 대체산업 준비와 권역별 발전전략을 통해 서구의 변화 주도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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