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정재수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28일 광주 남구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을 직접 찾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골목상권이 부활하기 위해 동네슈퍼가 살아야 한다”며 “남구골목 나들가게 확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경기침체, 소비패턴의 급변화, 대형마트 확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골목상가의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남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를 각각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테마와 소재를 갖춘 쇼핑 및 관광명소로 만들어 남구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나들가게 50여곳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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