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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해외수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37주째 중기 릴레이식 방문
기사입력  2018/03/28 [15:44]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을 37주째 찾아 릴레이식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중소기업 해외수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상용화 기술과 지역 제조업체들의 노하우를 융합해 지역주력산업 핵심 품목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8일 평동산단에 자리한 자동차부품업체 ㈜와이티에스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소기업 방문은 지난해 7월 평동산단의 식품포장재 전문기업 ㈜천일을 첫 방문한 이후 37주째 이어지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방문했던 중소기업들 대다수가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수출 판로를 열지 못하고, 자금조달을 걱정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매월 정기적으로 중소기업 활로 모색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기업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기벤처부와 연계한 ‘해외 수출 원스톱 지원센터’를 신설, 해외 신흥시장 마케팅 지원 및 인프라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상용화 기술과 지역 제조업체들의 노하우를 융합해 지역산업현장에 최종 적용하기 위한 지역 특화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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